간의는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천문관측기기로서 1432년(세종14년) 목제간의를 만들었으며, 1438년(세종20년)에는 청동으로 제작하여 경회루 북쪽에 있는 간의대 위에 설치하여 태양, 달, 오행성, 항성들의 위치를 관측하고 또한 정밀한 시간을 측정하였다.
![]() |
![]() |
![]() |
![]() |
![]() |
영릉은 조선 제4대 임금 세종과 비 소헌왕후의 합장릉이다. 조선왕릉 중 최초로 한 봉우리에 다른 방을 갖춘 합장릉이며, 무덤배치는 국조오례의에 따라 만든 것으로 조선 전기 왕릉 배치의 기본이 되었다. 1469년(예종1) 여주로 천장하면서 세조의 유명(遺命)에 따라 병풍석을 두르지 않고 난간석만 설치하였으며, 봉분 안에는 석실이 아니라 회격(灰隔:관을 구덩이 속에 내려놓고, 그 사이를 석회로 메워서 다짐)하고, 혼유석 2좌를 마련하여 합장릉임을 표시하였다. 또한 기존의 왕릉에는 난간석에 십이지신상을 조각하여 방위를 표시하였는데, 영릉은 이를 간소화하여 십이지를 문자로 표현하였다. 입지는 풍수사상에 따라 주산을 뒤로 하고 산의 중허리에 봉분을 조영하였으며, 좌우측에는 청룡, 백호를 이루고 남쪽으로는 멀리 안산인 북성산을 바라보고 있다. |
![]() |
1446년(세종 28)에 세종의 비 소헌왕후가 승하하자 당시 광주(廣州, 현재의 서울시 서초구 내곡동) 헌릉의 서쪽에 쌍실의 능을 조영하였다. 이 때 오른쪽 석실은 세종을 위해 미리 만들어 놓았다가 세종이 승하하자 합장하였다. 세조대에 영릉의 자리가 불길하다는 이유로 능을 옮기자는 주장이 있었으나 실현되지 못하다가 1469년(예종 1)에 이곳 여주로 옮겨 왔다. *자료-문화재청 유적관리소 |
*목아 박물관*
주소/문의 : 경기도 여주군 강천면 이호리 396-2 031) 885-9952~4
이용시간 : [동절기] 09:30~17:00 [하절기] 09:00~18:00
이용요금 : [개인] 5000원 입장료가 비싸다는 생각
이용시간 : [동절기] 09:30~17:00 [하절기] 09:00~18:00
이용요금 : [개인] 5000원 입장료가 비싸다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