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잡다함
낙엽 마냥 쌓이고..
눈으로 쫒는 시간에 지치고 하루는 어느덧...
언제가는
탁트인 바닷가 조그만 외딴집에서
종일 비릿한 물 냄새 젖은 눈으로
먼곳의 수평선 바라보며
지난 시간들에 보아왔던 지구촌 모습 그려내며
반추하는 행복감에 또 다른 그리움 삭일수 있을까..
발 도장에 바빴던 먼 곳 구경에
역시 감칠맛 나는 내가 사는 이곳에 미련 더해지고...
금쪽같은 귀한 시간들..
아름다운 우리 강산 더 많이 그리고 싶지..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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