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m생각
지금
포토m
2010. 3. 15. 09:19
하얀눈이 시리고 봄비에 축축한 한기가 두려운 요즘 ..
가슴으로 훈훈함이 막연하고,
막막한 아픔으로 눈빛이 흐립니다.
가까운사람들의 힘든시간들이
요즘에 온통 사방에 가시밭을 일구어 놓았습니다.
그냥 바라볼 수 밖에 없는 무력감에 점점 잃어가는것들...
힘든 기억만이 각인될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그저 그렇게 안타깝습니다.
봄이오고 여름이가고 늘 그런줄 알았는데
계절이 그냥 쉽게 오고가는것만은 아니었습니다.
이제는... 한걸음마다 다가오는 계절에 입맞춤하며
부디 사랑하는 사람들의 안녕을 기도해야 할 시간입니다...